새벽에 나오니 흰눈이 살포시 대지를 덮었습니다.
어젯밤 눈이 올듯하면서도
밤하는엔 별이 초롱초롱하길래
많이 오지는 않을 듯하여 안심은 했었지요.
정말로 많이 오지 않아
걱정을 덜었답니다.

올겨울 참으로 포근하여 
지내기엔 좋다만
농사를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겨울은 적당히 추워야
농사도 잘되고
여러가지로 도움되는 점도 있다더군요.

이곳은 농촌이다보니
그런점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예요.

아침의 풍경은 하얀땅들이 예뻐보였어요.

고객닌들 가정과 모두모두에게
늘 좋은일들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