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핵심전략사업(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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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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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국비 늘어 핵심전략사업 추진 탄력 | |
내년 국비 538억여원 확보 올해에 비해 72억원 증가 【양양】양양군이 확보한 내년도 국비가 크게 늘어나 핵심전략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 당초예산에 편성된 일반회계 국비는 올해에 비해 72억원이 증가한 538억6,000만원이다. 이는 일반회계 예산액 1,746억원 가운데 31%에 이르는 수치다. 2011년도에 확보한 국비사업 가운데 신규사업은 청소년수련관 건립 8억원, 소도읍 육성사업 14억원,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7억4,300만원, 자전거 인프라 구축 12억8,200만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조성 25억원, 목재문화 체험장 조성 8억8,000만원, 산촌생태마을 조성 18억2,700만원,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17억7,400만원, 상수관망최적관리시스템 구축 7억7,300만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사이클경기장 건립 16억원, 숲가꾸기사업 15억5,200만원, 자연휴양림 조성 5억3,600만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25억4,500만원, 여운포~송전 간 도로개설 42억원, 급수취약지역 식수원 개발 20억원,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야외시설 조성 5억3,900만원 등이다. 김시국 예산담당은 “취약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연고 인사 등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비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원근기자 stone1@kwnews.co.kr |